큰사람커넥트의 알뜰폰 브랜드 ‘이야기모바일’이 통신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신개념 요금제 ‘이야기 마이헬스케어’를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야기 마이헬스케어는 이야기모바일과 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인사이트가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통신 요금제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했다. 보험 가입이나 추가 비용 없이 평생 건강 관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개통 후 수신하는 안내 문자를 통해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신청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24시간 간호사 상담 ▲건강검진 설계 ▲병원 예약 및 차량 에스코트 ▲간호사 진료 동행 등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루틴을 포함한다. 특히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보유자나 병원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독거노인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입자 전원에게는 건강기능식품 쿠폰, 회원 전용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
요금제는 통화·문자 무제한을 기본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4종(1GB, 10GB, 71GB, 100GB)으로 구성돼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이야기 마이헬스케어 요금제는 13일부터 이야기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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