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봉수학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025 SUMMER 영풍수학페스티벌’에 참여해 AI 시대에 맞춘 수학 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영풍문고 종각·종로 본점 ‘책향’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 시대, 미래를 여는 수학 놀이터’로, 수학을 생활 속 놀이로 재해석해 제공한다.
행사에서는 게임, 체험,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수학의 원리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깨봉 게임수학 랭킹대전’은 온라인 기반 게임형 학습 콘텐츠를 현장 대회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게임수학에 도전해 실력을 겨루며 학습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된다.
깨봉박사의 진짜수학 체험전은 공식 암기 중심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분수 비교·제곱·큰 수 계산 등 난이도가 높은 개념을 특허 등록된 학습법으로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고 한다. 체험자는 이미지와 원리를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수학 학습의 새로운 접근법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거장들의 서가’에서는 깨봉수학 대표 조봉한 박사 저서를 비롯해 수학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한다.
깨봉수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40여 개의 게임수학과 700여 개의 애니메이션 학습 영상을 제공하며 수학을 문제 풀이 과목이 아닌 AI 시대 필수 역량 함양 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 2016년 설립 이후 회원 수는 15만 명, 유튜브 구독자는 46만 명을 넘어섰다.
조봉한 대표는 “수학은 입시 과목이 아닌 AI 시대 필수 역량을 기르는 도구”라며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수학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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