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얼마 만이냐, 예약률 90%↑”…‘8월 특수’ 누리는 호텔업계
뉴스1
입력
2025-08-15 07:38
2025년 8월 15일 07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조선·롯데·워커힐·신라호텔, 90% 이상 예약율
“연휴 기간 짧아 국내 여행 또는 호캉스족 늘어”
자료 사진. 2024.8.15.뉴스1
3일 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국내 주요 호텔과 리조트가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국내 여행 또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서울 도심과 지방 모두 호텔들의 예약율이 90% 내외로 나타나는 등 사실상 만실을 기록하면서다.
1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8월 14~17일) 국내 주요 호텔의 예약률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운영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등 부산 지역 호텔과 그랜드 조선 제주는 연휴 기간 동안 예약율이 약 95%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조선 서울 명동 등 서울 도심 호텔들도 약 90% 예약율을 나타냈다.
일별로 봤을 때 예약율이 가장 높은 날은 15일, 그 다음은 14일 순이었다.
호텔업계에서는 예약율 90% 내외를 사실상의 만실로 본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도 예약율이 93% 이상으로 집계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운영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는 약 90%의 예약율을 보였고,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롯데리조트 속초는 93%, 롯데호텔 제주와 시그니엘 부산은 각각 90%, 88% 수준의 예약율을 보였다.
호텔신라(008770)의 호텔 부문 전체 프로퍼티 역시 8월 평균 예약률 대비 높은 수준의 예약률을 보였다.
8월은 여름 휴가 시즌으로 평달보다 높은 수준의 예약률을 보이는데, 그보다도 10%포인트(p) 이상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호텔신라 측은 전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연휴 기간이 3일로 길지 않아 해외로 나가지 않고 국내 여행을 하거나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호텔로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는 21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발표한 ‘2025년 광복절 연휴 입도 동향’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예상 관광객 수는 △13일 4만 명 △14일 4만8000명 △15일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 등 총 21만6000명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설]“전기료 오를 수밖에 없다”… ‘콩보다 싼 두부’ 팔면 다 망한다
트럼프 “반도체 관세, 이르면 다음주 결정”
李 “남북, 원수 아니다”… 2차례 ‘인내’ 언급하며 “차근차근 풀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