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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간 아파트 평당 분양가 2000만 원 목전…1년 새 5% 껑충
뉴스1
업데이트
2025-08-18 15:46
2025년 8월 18일 15시 46분
입력
2025-08-18 10:07
2025년 8월 18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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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당 4543만원…전월 比 0.28% 하락
강원 등 일부 지역 급등세가 전국 평균 상승 주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자료사진)/뉴스1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 가격이 1년 새 5%가량 오르며 3.3㎡(평)당 2000만 원대 돌파를 목전에 뒀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97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89만 5000원) 대비 1.31%, 전년(568만 1000원) 대비 5.11% 상승한 수치다. 분양가를 3.3㎡(평)당으로 환산하면 1974만 2000원에 달한다.
서울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374만 5000만 원으로 전월보다 1.39% 하락했지만, 3.3㎡로 환산하면 4543만 8000원에 달하며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전월(881만 9000원)보다 0.28% 하락한 879만 4000원으로 집계됐지만, 전년(839만 1000원) 대비로는 4.81% 올랐다.
5개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624만 9000원으로 전월(602만 6000원) 대비 3.71%, 전년(608만 9000원) 대비 2.64% 상승했다.
평당으로 환산하면 2065만 8000원이며, 지난해 8월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2000만원 대로 올라섰다.
특히 부산이 평당 2122만 원에서 2513만 4000원으로 크게 오르며 전국 분양가의 상승을 주도했다.
기타 지방은 470만 5000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0.11%, 전년 동월보다는 6.68% 상승했다.
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주택의 평균 가격을 의미한다.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2186가구로, 전년 동월(1만 523가구) 대비 1663가구 증가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 가구수는 총 4126가구로 나타났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3923가구, 기타지방은 4137가구가 각각 신규 분양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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