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AI로 똑똑해진 LG 휘센 에어컨… 에너지 절약에 쾌적함까지 모두 잡았다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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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센 에어컨 ‘AI 바람’은 고객의 사용 패턴과 실내 상황을 분석해 온도와 풍량 등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실내가 충분히 시원해지면 간접바람(소프트바람)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인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원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냉방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가 선보인 휘센 에어컨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 패턴과 실내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냉방을 구현한다. 단순한 온도 조절을 넘어 사용 편의성과 절약 효과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스탠드, 벽걸이, 이동식, 창호형, 시스템 에어컨 등 전 제품군에 AI를 확대 적용했다.

강력한 냉방, 절전을 AI가 알아서 조절
휘센 에어컨의 대표 기능은 ‘AI 바람’이다. 사용자가 매번 온도, 풍량, 바람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최적 운전 모드를 설정한다. ‘AI 바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온도, 습도, 활동량을 인식해 상황에 맞는 냉방을 구현한다.

LG 씽큐(LG ThinQ) 앱의 ‘절전 플래너’는 목표 전력 사용량과 기간에 따라 운전 패턴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알림을 제공해 효율적인 사용을 돕는다.
예를 들어 실내 온도가 높을 경우에는 18도로 설정해 강풍 운전으로 빠르게 온도를 낮추고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간접바람으로 전환한다. 불필요한 소비 전력을 줄이면서도 쾌적함은 유지해 장시간 사용이 잦은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스탠드 에어컨 ‘LG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에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가 적용됐다. ‘레이더 센서’는 사용자의 위치, 움직임, 거리를 감지해 바람을 정밀하게 전달한다.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외출절전’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끈다. 절전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냉방 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76%, 일반 강풍 대비 최대 37%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 씽큐(LG ThinQ) 앱의 ‘절전 플래너’ 기능은 사용자가 설정한 목표 사용량과 기간에 맞춰 운전 패턴을 조정하고,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알림을 제공해 효율적인 사용을 돕는다.

생활 속 관리로 높이는 냉방 효율
제품 기능을 숙지하고 생활 속 관리법을 실천하면 에너지 절약 효과가 더욱 커진다.
제품 기능만큼 중요한 것이 생활 속 관리다. ‘AI 바람’과 절전 기능에 생활 속 관리법을 더하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진다. 먼저 정기적인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필터가 먼지로 막히면 공기 흡입 효율이 떨어져 냉방 성능이 저하되고 전기 소모가 늘어난다. 여름철에는 2주에 한 번 청소하는 것이 권장된다. LG 씽큐 앱을 통해 필터 사용 시간과 교체 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실외기 점검도 중요하다. 실외기는 열을 배출하는 핵심 장치로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먼지, 낙엽 등이 쌓이면 효율이 떨어진다. 원활한 통풍을 위해 주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또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위해 암막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면 실내 온도 상승을 막아 냉방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고 실내 온도가 충분히 낮아졌을 때는 희망 온도를 26∼28도로 설정하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다.

‘구독’으로 성능·위생·효율까지 관리

구독을 통해 냉매 점검, 분해 세척, UV 살균 등을 정기적으로 받아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냉방 효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을 오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을 오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문 케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냉매 누설 및 제품 상태 점검 △전문 장비를 이용한 분해 세척 △자외선(UV) 살균 등을 진행한다. 구독 기간 동안 무상 수리와 계약 기간 내 1회 무상 이전 설치 혜택도 제공된다.

여름철 장시간 사용으로 내부에 먼지나 오염물이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전력 소모가 늘어난다. 구독을 통해 정기적으로 주요 부품과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냉방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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