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약 2주간 주요 온라인몰, 대형마트 등에서 한우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가 할인 판매되며 1++ 등급은 제외된다.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은 6730원, 양지는 3970원, 불고기·국거리는 2920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30∼50% 할인된 가격으로, 1년 전 소비자가격과 비교해도 약 17∼25% 저렴하다.
쿠팡 등 대형 온라인몰은 25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519곳과 주요 대형마트는 29일부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업체·매장별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