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하면 최대 150만 원 ‘상품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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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이마트

이마트는 9월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9월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마트는 9월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행사 카드: 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비씨·NH농협·우리·하나·롯데·IBK·광주은행·SH수협은행)

올해 추석은 10월 3일 개천절부터 9일 한글날, 11∼12일 주말까지 최장 열흘을 쉬는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귀성객과 국내외 여행객들로 고객이 분산될 전망이다. 이에 이마트는 연휴 전에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사전 예약 기간을 전년보다 4일 늘리고 상품권 혜택도 강화했다.

신세계상품권 증정 혜택은 일찍 구매할수록 크다. 9월 12일까지 1차 예약 기간에는 행사 카드로 결제한 금액대의 1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며 금액대별로 최소 4만5000원부터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한다. 13∼19일 2차 기간에는 10%가 적용돼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을 제공하며 20∼26일 3차 기간에는 5%로 최소 1만5000원부터 최대 50만 원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된다.

세트 구성에 있어서는 고물가 흐름을 반영해 ‘실속’에 초점을 맞췄다. 과일의 경우 합리적 가격대의 3만∼4만 원대 사전 예약 물량을 전년보다 20% 확대했다.

특히 배는 장기화된 폭염으로 명절용으로 적합한 대과 비중이 줄었지만 물량을 사전 확보해 사전 예약 행사가를 지난 추석 대비 약 10% 낮췄다.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대표 세트로 ‘유명산지 배(6.5㎏, 7∼9입)’와 ‘나주전통배(6.5㎏, 7∼9입)’를 각 40% 할인한 4만7400원에 판매한다. 사과는 전년 추석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명산지 사과(3.6㎏, 11입)’를 40% 할인한 4만9800원에, ‘사과VIP(3.4㎏, 11∼12입)’를 30% 할인한 4만3400원에 선보인다.

한우 세트는 특색 있는 가성비 세트를 새롭게 출시하면서도 기존 주력 상품은 가격 방어에 힘썼다. 먼저 찜갈비에서 구이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피코크 한우갈비살 모둠구이 세트(냉동, 갈비살·갈비본살 각 400gX2)’를 신규 기획해 행사가 19만8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양념과 함께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설성한우 양념 소불고기 세트(냉동, 200gX8)’를 20% 할인한 7만9840원에 선보인다.

한편 한우 지육가(부위별로 나누기 전 한우 가격)가 전년 대비 20%가량 오른 상황에서도 이마트는 자체 육가공센터인 ‘미트센터’의 원물 사전 비축을 통해 주력 세트인 한우 냉동 갈비 세트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갈비 세트 2호(1등급 이상 갈비800gX3, 양념3팩)’와 ‘피코크 한우 갈비살 구이 세트(1등급 이상 갈비살 400gX4)’를 각 20% 할인한 17만4400원과 15만8400원에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10만 원 미만 신규 세트가 눈에 띈다. 고급 어종인 옥돔과 맛, 외형이 비슷한 ‘옥두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제주옥두어 세트 1호(국산, 1.35㎏ 내외, 3미)’와 ‘제주 옥두어 세트 2호(국산, 1.32㎏ 내외, 6미)’를 사전 예약 시 각 20% 할인된 7만1840원과 8만7840원에 구입할 수 있다. 9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지난해 추석 사전 예약 기간 1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전복 세트’는 행사가를 전년보다 10% 인하 혹은 동결했다. ‘덕우도 활전복 1호(1.2㎏, 15마리)’와 ‘프리미엄 완도 활전복 세트(1.5㎏, 12마리)’를 각 10% 할인한 7만1100원과 8만9100원에 선보인다.

통조림, 조미료 등 가공식품은 2만∼4만 원대 가격의 세트 물량을 20% 확대하고 일상용품은 1만∼2만 원대 극가성비 세트를 강화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10+1, 2+1 등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해 대량 구매 시 더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팸, 튀김유, 올리고당 등 집밥 필수 식재료로 구성한 ‘CJ 특별한 선택 K호’를 2만9900원에 팔고 샴푸, 보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엘지월드트래블 그란데 세트’를 50%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같은 기간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열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산지 직송’ 세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와규 냉장 혼합세트’ ‘프리미엄 샤인&사과&배 세트’ ‘프리미엄 서귀포수협 갈치세트’ 등 11가지 품목을 한층 더 신선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9월 21일까지인 사전 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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