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뗄, 신제품 ‘급식대가’ 출시 기념 전국 대리점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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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이미영 셰프와 협업 …학교급식 시장 공략 가속화

사진=오뗄 제공
사진=오뗄 제공
국내 육가공 전문기업 오뗄은 ‘급식대가’ 학교급식 전용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18일 포천 용정공장에서 전국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영 셰프를 비롯해 전국 20여 개 대리점 관계자 및 업계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의 핵심 인물인 이미영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미슐랭 3스타 셰프에게 맛으로 선택받으며 최종 20인에 오른바 있다. 오뗄은 학교급식 제품군을 단순한 가공식품이 아닌 ‘셰프의 손맛과 브랜드 가치’를 담은 새로운 카테고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미영 셰프와 손잡았다.

행사에서는 오뗄의 기업 및 브랜드 비전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용정공장 2층 최신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떡갈비·함박스테이크 등 주요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임핀지먼트 오븐과 대형 철판 설비는 단일 라인에서 직화와 철판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설비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시식회에서는 △떡갈비 △직화 함박스테이크 △육즙 버거스테이크 △직화 큐브스테이크 등 신제품이 공개됐다.

오뗄 관계자는 “이번 ‘급식대가’ 신제품은 단순한 출시를 넘어 학교급식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뗄은 전국 유통망과 첨단 생산설비, 그리고 셰프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까지 확장 가능한 급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뗄은 이번에 공개한 떡갈비·함박스테이크·계란옷입은완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에는 육즙버거스테이크·직화큐브스테이크·동그리몽실함바그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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