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비스킷 ‘웨하스’가 이색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미니덕트(Miniduct)는 해태제과와 협업해 ‘웨하스 도킹형 보조배터리(5000mAh)’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실제 웨하스 과자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질감, 패키지 박스를 그대로 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단순히 외형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닐 필요 없는 도킹형 구조로 설계돼 실용성까지 강화했다. 접이식 단자가 적용돼 단자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무게는 98.5g으로 초경량이다.
성능 역시 놓치지 않았다. 5000mAh 배터리 용량과 함께 최대 2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C타입·라이트닝 등 다양한 단자를 통해 동시 2대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LED 배터리 표시등을 적용해 직관적인 잔량 확인이 가능하다.
항공 안전기준을 충족해 항공기 기내 반입도 가능하며, KC 인증을 비롯한 안전 규격도 충족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니덕트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는 소비자들에게 감성과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IT 액세서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하스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오리지널(크림맛·C타입)과 딸기맛(라이트닝·8핀)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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