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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8월 마지막 날도 ‘박스피’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9 16:30
2025년 8월 29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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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포인트 탈환 실패…3180선 복귀
외국인 3720억원 순매도
코스피가 전 거래일(3196.32)보다 10.31포인트(0.32%) 내린 3186.01에 거래를 마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5.08.29. [서울=뉴시스] 김
8월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가 3200포인트 탈환에 실패하며 318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외국인 매도 물량으로 하락 전환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보다 0.32% 내린 3186.0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72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27억원, 65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지표와 주말을 앞두고 불확실성 회피 심리에 외국인 투자자 매도물량이 출회했다”며 “또다시 3200선 목전에서 회복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29일 오전 8시 30분(한국 시각 29일 밤 9시 30분) 발표된다.
이 연구원은 “증시에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업종별로도 뚜렷한 흐름이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라며 주도주 보다는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업종 내 순환매 양상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긴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 조선 업종이 상승한 반면, 2차전지 업종의 약세가 심화했다“고 분석했다.
또 ”정책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어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9월 반등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부품(2.21%), 조선(2.08%), 생명과학(1.47%), 비철금속(1.08%)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제품(-3.23%), 화학(-1.51%), 제약(-1.39%), 식음료(-0.8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0.19%), HD현대중공업(3.38%), 한화오션(2.00%)이 상승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3.30%), 삼성바이오로직스(-1.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4%), 현대차(-0.90%) 등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0.19% 하락한 796.9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 전환하며 800선을 다시 내줬다.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알테오젠(4.90%)을 제외하고 에코프로비엠(-4.34%), 펨트론(-2.52%), 파마리서치(-0.58%), 에코프로(-3.62%) 등 일제히 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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