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분야 글로벌 기업 뱀부랩(Bambu Lab)이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발표했다.
뱀부랩 본사는 “지난 달 31일로 종료된 썸머 프로모션 이후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프로모션 가격을 앞으로의 공식 소비자가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뱀부랩은 두 차례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재 국내 3D 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뱀부랩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을 넘어,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물론 취미 생활자까지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3D 프린터 사용에 필수적인 소모품인 필라멘트 가격도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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