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 들어서는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비밀정원’ 같은 스트리트형 광장상가를 통해 도시적 감각과 예술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그동안 상업시설은 효율성과 소비 중심으로 기획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대규모 중앙정원을 통해 휴식과 만남의 공간을 제공하면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실제로 하남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 복합쇼핑몰은 넓은 오픈 공간과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체류 시간을 늘린 성공 사례로 꼽힌다. 파주 ‘더티트렁크’나 양주의 ‘오랑주리’ 같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의 경우, 자연 친화적인 대규모 정원을 결합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의 중앙정원은 이러한 성공적인 모델을 상업시설 전체에 구현할 계획이다. ‘킹스크로스역 콜드랍스야드를 벤치마킹한 유럽풍 파사드를 적용해 공간의 미학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내부 상업시설로 이어지는 동선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 외식, 문화를 여유롭게 즐기도록 설계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면상가로 조성된다” 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상권의 품격을 한층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입지도 강점이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을 아우르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며, 다양한 버스 노선까지 더해져 365일 광범위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반경 500m내 약 5,000가구에 달하는 주거단지와 병원, 세무서 등 공공기관 종사자 수요도 확보했다. 인근 강동성심병원과 강동세무서에는 14만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 천호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성내동 일대의 재개발·재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다채로운 MD 구성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 ‘키즈 컬처 존’에는 키즈 테마 업종 구성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자녀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영위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1층 ‘마켓 가든 존’은 입주민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중앙정원을 누리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다. 2층 ‘퀄리티 라이프 존’에는 의료, 미용, 다이닝, 펫 케어 등의 MD 구성으로 취향과 필요에 따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역 SK 리더스뷰 아트리움’ 지하 1층, 지상 1~2층에 총 118실 규모로 조성된다. 홍보관은 강동구 천호동,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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