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트로피 한국서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
광화문 팝업 스토어서 EPL 축구 행사 다채롭게 진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마이클 캐릭’ 팬사인회 개최
기네스는 3일 EPL 공식 맥주로서 축구 팬들을 위한 ‘러블리 데이 포 어 기네스(Lovely Day for a Guinness)’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축구 팬들이 EPL 트로피를 직접 보고, 축구와 맥주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화문 국호빌딩에 팝업스토어가 오픈되며, 현장에서는 실제 EPL 트로피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팬들은 EPL 트로피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자신만의 축구 열정이 담긴 맞춤형 ID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축구장 분위기를 재현한 게임 엔터테인먼트 존과 아일랜드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 드래프트’ 및 논알콜릭 ‘기네스 0.0’을 마실 수 있는 바도 운영된다.
9월 28일에는 EPL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레전드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의 팬사인회가 개최된다. 9월 3일부터 16일까지 CU 스마트오더에서 기네스 드래프트 또는 기네스 콜드브루 2번들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이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팬사인회 참여 기회는 기네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스포츠펍을 통해서도 제공된다.
마이클 캐릭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EPL에서 12시즌을 활약하며 다섯 차례 리그 우승을 기록한 미드필더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를 이끈 핵심 선수였으며,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도 활약했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러블리 데이 포 어 기네스’ 캠페인은 축구 팬과 맥주 애호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네스는 EPL 공식 맥주로서 앞으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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