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포지 플랫폼 기반, 나비타 코엑스몰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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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비타(NABIT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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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키즈·키덜트 브랜드 유통사 나비타(NABITA)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이, 2025년을 맞아 ‘펀포지(FUNFORGE) 플랫폼’을 중심으로 키덜트 문화 체험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리테일 공간을 넘어, 취향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하비&컬쳐 공간’이라는 새로운 매장 콘셉트를 제시한다.

나비타는 영국 Games Workshop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대표 브랜드인 워해머(Warhammer)의 도색과 수집, 게임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인 ‘펀포지(funforge.co.kr)’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코엑스몰 리뉴얼에서는 특히, 워해머 도색존(Painting Zone)을 새롭게 운영하며 고객들이 직접 피규어를 도색하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매장 내에는 인기 IP 기반 피규어를 포함해 다양한 키덜트 브랜드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코엑스를 찾는 고객들이 단순 소비를 넘어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키덜트 플랫폼으로 매장을 진화시켰다.

사진=나비타(NABITA) 제공
사진=나비타(NABITA) 제공
워해머 외에도, 나비타는 국내외 감성 컬렉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글루토이, 레벨투(LEVEL.2), 구니스(Goonies), 아이큐박스(IQBox) 등 감성 중심의 키덜트 컬렉션을 함께 큐레이션하고 있다.

각 파트너사는 나비타가 지향하는 ‘취향 기반 체험형 키덜트 공간’의 분위기와 함께 구성되어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나비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즐거움, 취향, 지속가능성, 커뮤니티”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단순한 유통 채널이 아닌 취향 기반 하비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있다.

키덜트 사업총괄 윤숙희 본부장은 “이번 코엑스몰점 리뉴얼은 소비 중심에서 문화 중심으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작업이었다”며 “펀포지 플랫폼을 통해 키덜트, 미니어처, 보드게임, 도색, 수집 등 다양한 하비 컬처를 연결하고, 취향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커뮤니티형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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