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스 150g’ 출시 후 기존 대비 2.5배 이상 판매 증가
‘더오치 맥시멈’은 첫주 목표 대비 170% 판매 달성, 2주간 25만 개 판매 기록
버거킹은 8일 올해 치킨 플랫폼 ‘크리스퍼’를 시작으로 디저트와 스낵 등 사이드 메뉴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메뉴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 확장과 더불어,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비프 버거(소고기 버거)’ 역시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직화 조리법의 스모키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양과 맛을 업그레이드한 버거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리지널스 150g’은 지난 6월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수제 버거 스타일로 구성한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스’의 다섯 번째 메뉴로, 기존 와퍼 패티보다 33% 두꺼운 직화 패티를 사용해 육즙과 깊은 맛을 강조했다.
출시 이후 10주간 ‘오리지널스 150g’의 일평균 주문 수는 예상치의 212%를 넘었고 기존 ‘오리지널스’ 제품과 비교해 평균 판매량이 약 2.5배 이상 증가했다. 출시 3개월 만에 버거킹을 재방문한 소비자의 비율 역시 기존 대비 약 2.9배 높게 나타나 높은 재구매율을 보였다.
최근 큰 관심을 끈 제품은 ‘추성훈 버거’란 별칭으로 불리는 ‘더오치 맥시멈’이다. 지난달 14일 출시된 이 제품은 ‘맥시멈2’에서 패티 2장과 치즈 4장, ‘맥시멈3’는 패티 3장과 치즈 6장, ‘원파운더’는 패티 4장에 치즈 8장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패티와 치즈를 쌓아 올려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맥시멈에 도전하라”는 캠페인 메시지가 소비자 사이에 도전 욕구를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더오치 맥시멈’은 출시 첫 주부터 목표 대비 170% 초과 판매를 기록했고 2주 만에 약 25만 개라는 높은 판매를 달성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거킹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계속 찾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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