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002년부터 직업·고용·일자리 전문 채널 ‘한국직업방송’을 운영해왔다.
최근 TV 시청률 대비 OTT 이용률이 증가하는 등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에 따라 공단은 2024년부터 TV 방송에서 유튜브 채널 ‘잡플러스TV’로 주력 매체를 변경했다.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등 뉴미디어 중심으로 콘텐츠 공급 체계를 개편해 전 국민, 특히 청년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SNS 활용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2024년 처음으로 유튜브 전용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조회수 180만 회 이상 1편, 160만 회 이상 1편, 10만 이상 14편의 킬링 콘텐츠를 확보했고 지난해 대비 편당 조회수가 무려 3150% 이상 증가하는 등 1년 만에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기존 공공기관 이미지에서 탈피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에 도전, 혁신 경영 사례로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창조경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 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허준의 정책톡톡’ 등 취업 정보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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