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펀드’로 그린바이오 등 지속 투자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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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민공감대상] ESG경영 부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농어업 정책금융 전문 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대와 농식품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8% 늘어난 2527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새로 결성했다. 또 펀드 규모를 누적 2조2776억 원까지 확대했다. 농식품 펀드가 투자한 피투자 기업의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이 17.9%, 고용 인원이 3.5% 증가하는 등 농식품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 분야에 투자하는 ESG 펀드의 투자 실적도 증가했다. 전년 대비 77% 증가한 851억90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농식품 산업 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품목 확대와 농업수입안정보험의 본 사업 전환을 통해 농어가 경영 안정의 토대를 마련했고 농어가의 소득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현장 점검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2024년 보험가입금액 65조6000억 원, 보험금 지급액 1조4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태양광 REC 구매와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으로 탄소 감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자매결연·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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