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프리미엄 마누카꿀 브랜드 오마누카(Ō MĀNUKA)가 오늘(19일) 전 세계 생산량의 0.003% 미만만이 도달할 수 있는 등급 UMF 32+ / MGO 1800+ 프리미엄 리저브 ‘그랑크루(Grand Cru)’를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하나의 오브제로 기획됐으며, 희소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구현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그랑크루는 돌에서 영감을 받아 장인이 직접 불어 제작한 맞춤형 유리병, 숲의 결을 그대로 담아낸 원목 박스, 레이저로 각인된 메탈 플레이트와 고유 시리얼 번호를 갖추고 있다. 각각의 요소는 단순한 패키지가 아니라, 시간과 자연, 인간의 손길이 만들어낸 예술적 표현이다.
오마누카 관계자는 “그랑크루는 단순한 꿀이 아니라 시간을 보관하는 오브제”라며 “자연과 시간이 만든 가치를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마누카 프리미엄 리저브 그랑크루 UMF 32+ / MGO 1800+ 는 비공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제품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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