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들의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한 교육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테크빌교육과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듀비아의 AI 기술 기반 입시 진단 어플 ‘이대로’가 만났다.
양 사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서비스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대로’는 수험생들이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을 입력하면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알려주는 대학합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어플은 고3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적을 입력하면 적합한 대학을 간편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진학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듀비아는 그동안 ‘이대로’ 어플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교육 현장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대로’ 어플을 통한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공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원들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테크빌교육의 폭넓은 교육 네트워크와 노하우에 에듀비아의 고도화된 AI 기술력을 접목하여, 학교 현장과 수험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과 진학 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듀비아 관계자는 “테크빌교육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이대로’ 어플이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진학 진단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과 공교육 현장에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제시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빌교육 관계자 역시 “에듀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수험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하고, 교원들도 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