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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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더핑크퐁컴퍼니 등 4개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다. 자체 제작한 동요 아기상어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73억6800만원, 영업이익은 188억1100만원이다. 이번 상장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주관했다.

알지노믹스는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로 인체질환치료제와 진단체, 진단용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128억6200만원이며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17억6000만원, 영업손실은 4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항공기, 우주선 부품 제조업체로 초소형 인공위성, 위성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2억9900만원, 영업손실은 44억3300만원이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선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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