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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미령 “추석 3주 전부터 성수품 1.6배…500억 상당 할인”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2 17:08
2025년 9월 22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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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로 도매가격, 전년 대비 18.4% 하락해 안정세
성수기 중소과 과일실속 선물세트 15만개 공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1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배 생산농가를 찾아 햇배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9.11.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추석 3주 전부터 15개 성수품을 평시보다 1.6배 확대 공급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 500억원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추석을 앞두고 충북 보은군 과수 산지유통센터(APC)와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이 같이 밝혔다.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의 사과 선별·포장 현장을 둘러본 송 장관은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15개 성수품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15만8000t) 확대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 500억원과 함께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할인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추석 성수기 소비자 체감 가격 인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안내한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추석 품종인 홍로 외 아리수, 양광 등 다른 품종의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추석 성수기 사과 공급량은 충분하다”며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 장관은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출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막바지 생육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추석 3주 전 기준 5만9266원으로 평년보다 16.6% 높지만 지난해보다 18.4% 낮다. 최근 도매가격은 이달 중순 기준 6만946원으로 전순기 대비 9.0%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사과 도매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추석 성수기 공급 물량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실속형 선물세트 공급도 확대한다. 중소과 중심의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해 10만개에서 올해 15만개로 늘리고, 제수용 사과·배 3개 들이 소포장팩도 10만개 추가 공급한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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