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전용 공간 ‘리버스테이지’를 후원하고 브랜드 체험부스 ‘따오-락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따오-락실’은 올해 칭따오가 판다 캐릭터 ‘따오’를 활용해 운영 중인 레트로 콘셉트 체험형 부스로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등에서 이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슈팅 게임, 미로 찾기 등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해머치기 ‘따오해머’, 두더지 잡기 ‘잡았따오’, 스틱 잡기 ‘따오스틱’, 캡슐 뽑기 ‘따오뽑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참가자에게는 점수에 따른 경품이 제공되고 포토월도 설치돼 현장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칭따오는 현장에서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을 판매한다. 무더운 축제 현장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외 최정상 록·인디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표 음악 행사다. 자우림, 넬, 국카스텐 등 국내 뮤지션뿐 아니라 미카(MIKA), 스웨이드(SUEDE), 스매싱 펌킨스(THE SMASHING PUMPKINS) 등 해외 아티스트가 대거 무대에 오른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뜨거운 록 열기로 가득 찬 현장에서 칭따오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이번 주말 따오락실에서 음악과 맥주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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