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의 김용하 총장(사진)이 ‘2025 한국경영대상’ CEO-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건양대는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교육 철학 아래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혁신적 인재 육성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K국방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건양대는 논산 글로컬캠퍼스를 국방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사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며 ‘대학-지역 동반 성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양대는 인재 육성 부문에서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 ‘DesignYou’라는 학생 설계 교육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덕분에 건양대는 의료보건 계열 국가고시에서 여러 차례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교육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여러 보건의료 계열 학과에서 매년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국가고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곧 최고 수준의 보건의료 인재를 배출하는 건양대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수도권 대규모 대학들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학 취업률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교육의 내실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는 곧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 육성 모델의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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