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로보굴링’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고 최대 1만 원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서비스인 ‘로보굴링’과 ‘연금굴링’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굴링’ 서비스는 매월 운용 보고와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 및 정기로 상품 교체, 자산배분 비중 교체 등의 리밸런싱(재조정) 자산 알림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굴링 서비스는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로보 알고리즘 서비스로 8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가 14만6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이벤트는 ‘로보굴링’과 ‘연금굴링’ 두 가지 서비스에서 모두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중복 참여할 수는 없다. 해당 이벤트는 해당 계좌에 33만 원 이상 3회 또는 100만 원 이상 순입금 및 투자 후, 경품 지급 시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1인당 최대 1만 원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실제 매매(투자)금액이 순입금 금액의 90% 이상일 경우 경품이 제공되며 투자 금액 확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로보굴링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추천을 넘어 급변하는 투자 기류를 반영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꾸준한 사후관리 등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가입 방법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의 ‘로보굴링’과 ‘연금저축로보굴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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