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의 조지은 대표(사진)가 ‘2025 한국경영대상’ CEO-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라이나생명은 고객 접점에서 축적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로 발전시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 텔레마케팅(TM) 채널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행동, 니즈, 민원 유형을 정밀 분석해 왔으며 고객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특히 건강 상태와 보험 이력에 따라 합리적으로 산출되는 리스크 기반 보험료 산출 프로세스를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내부적으로는 AI 음성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TM 상담 품질과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보험사기탐지시스템(FDS)의 한계를 보완해 리스크 관리의 디지털 고도화를 실현했다. 또한 언더라이팅 자동 심사 확대, 상품 보험료 산출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 기반의 내부 비즈니스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 같은 기술혁신의 결과 2021년 2331억 원이던 당기순이익은 2023년 4640억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 외국계 생보사 중 최고 순이익(1028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급여력 비율(K-ICS)은 348.2%로 금융당국 권고치 150%를 크게 상회하며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도 입증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기술을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온 점에서도 큰 호평을 얻고 있다.‘Spotlight on YOU(오직 당신에게 집중)’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개개인의 삶에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회계기준(IFRS17)에 맞춰 GA 채널 중심의 상품 전략도 정교하게 재편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라이나생명은 생보업계 유일의 여성 CEO가 이끄는 조직으로 혁신적 리더십 아래 차세대 보험 업무 처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 확산, 9-5 근무제 및 유연한 육아 제도 등 직원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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