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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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경영대상] 고객만족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

롯데건설㈜의 박현철 부회장(사진)이 ‘2025 한국경영대상’ CEO-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이다.

롯데건설은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을 론칭하며 국내 주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19년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선보이며 고급 주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했으며 ‘Live Classic(살아 숨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는 브랜드 정체성도 수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주거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처럼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해야 함을 강조하며 시공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국가품질경쟁력의 지표인 NCSI(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아파트 건설업 부문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올해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NBCI(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도 아파트 업종 2위를 달성하며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 및 인지도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특히 롯데캐슬 입주민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S 서비스인 ‘CASTLing(캐슬링)’ 등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가 호평을 얻고 있다. 롯데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고객 만족 및 주거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해오며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건설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려 ‘러브하우스’ ‘사랑의 연탄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이어온 롯데건설의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롯데건설은 변화하는 고객 트렌드를 선도해 읽고 시공품 질을 높이기 위한 경영·기술 혁신 활동에 더욱 진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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