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서울대학교 개교 이래 최초로 도농상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함께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백남성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서울대학교 이준정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장터에서는 사과, 복숭아, 멜론 등 우수한 농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과일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학생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백남성 농협은행 부행장은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준 서울대학교 직원 및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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