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운지구에 자리 잡은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2개 동, 756실 규모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을지로와 명동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객실 점유율은 약 80% 이상이다. 바로 앞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할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동대문과도 가깝다.
계약 조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초 2년간은 공급가 기준 6%의 확정 수익을 매월 지급한다. 3년 차부터는 실제 가동률에 따른 수익 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 만약 5년 차 수익률이 연 6%를 밑돌 경우 시행사에서 환매하는 조건도 계약 내용에 담겨 있다.
현재 서울의 호텔들은 시설 규모와 상관없이 비교적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방 호텔과 달리 비수기가 따로 없고 객실 단가도 높은 편이어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운영 수익뿐 아니라 희소가치도 높아 매매 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의 호텔 가격은 올랐지만 신규 호텔 공급은 땅값 및 공사비 급등으로 공급 절벽 상황”이라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중구 핵심 입지에 자리한 만큼 많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행사인 ㈜디블록파트너스는 회사 보유분 50개 객실을 한정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대출금은 공급가의 60%까지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호지정계약금은 1객실당 1000만 원이다. 방문 전 동호지정계약금을 입금하면 원하는 층과 실을 우선 지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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