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스타트 잡페어’가 열리는 25, 26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5일에는 정부 고용 정책과 노동법을 주제로 한 ‘일자리 정책, 노동상식 OX 퀴즈쇼’가 열린다. 퀴즈는 10문제가량 출제되며, 상품도 제공된다.
재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강연도 준비돼 있다. 한국폴리텍대 신수림 교수가 재취업 유망 자격증과 폴리텍대 신중년 과정을 설명한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6시 반에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동아일보와 함께하는 가을밤 뮤직 in 광화문’이 진행된다. 덴마크 국립교향악단이 연주한 ‘할리우드 갈라 콘서트’의 실황 영상이 무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26일에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시니어들의 무대가 마련된다. ‘영올드 합창 공연’에서는 시니어들이 구인 구직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합창을 한다. 뒤이어 크라운해태의 국악 관현악단 ‘락음 국악단’이 무대에 올라 ‘Light of Rageum’ ‘남도아리랑’ ‘춘향가 중 사랑가’ ‘네 꿈을 펼쳐라’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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