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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가 탐냈던 ‘서명용 펜’…1000세트 제작 ‘한정판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6 09:33
2025년 9월 26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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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세트…가격은 7만원
ⓒ뉴시스
문구기업 모나미는 오는 30일부터 ‘모나미 서명용 펜’ 1000세트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나미 마카 펜이 탑재된 만년필을 칭찬한 바 있다.
기존 방명록 펜에 장미 원목 커버를 적용한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과 내구성까지 챙겼다. 수성펜으로 하루 종일 뚜껑을 열어도 쉽게 마르지 않는다. 모나미는 구매 고객에 본품과 유성 리필심을 포함한 마그네틱 인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7만원으로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교보문고 온라인, 모나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제품들을 토대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에 한층 더 풍부한 필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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