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모나미 서명용 펜’을 30일부터 10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모나미 측은 “지난달 25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용한 방명록 펜에 모나미 ‘마카 펜’ 심의 기술력이 적용돼 주목받았다”며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서명용 펜’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특별한 필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방명록 펜에 장미 원목 커버를 적용했다. 무늬, 색상, 광택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펜 전체는 균형 잡힌 무게감과 충분한 두께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모나미 서명용 펜은 본품과 리필심을 포함한 마그네틱 인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인케이스에는 방명록 펜이 장착된 본품 외에도 둥근 닙의 유성 리필심이 포함됐다. 다양한 재질과 표면에도 선명한 색상으로 필기가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잉크 소진 시에는 ‘모나미 방명록 펜’으로 심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30일부터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7만 원이다. 온라인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교보문고 온라인몰, 오프라인은 모나미 스토어와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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