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환경재단과 협력한 ‘쓰담필터X모두모아’ 플로깅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40여 명의 쓰담필터 크루는 축제장 곳곳에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부산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거 활동을 넘어 시민과 함께 깨끗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는 상징적 경험으로 의미를 남겼다. 현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올바른 쓰레기 폐기 문화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행사장 뒷정리에 참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현장에서 ‘아이코스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이코스 부스는 단순한 팝업 공간이 아닌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방식대로 아이코스가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깨끗한 축제’를 함께 만든다는 공감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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