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한중글로벌협력센터와 함께 지난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중견기업 핵심인재 글로벌 비즈니스 해외연수과정(상하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방을 비롯한 한국 중견기업 및 중견후보기업 12개사와 화칭(HUAQING)등 중국 현지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 상하이 국제산업박랍회(CIIF) 참관을 통해 최신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한중 기업 간 직접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중견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한중글로벌협력센터 등 체계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포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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