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추석맞이 성남시 독거 노인에 생필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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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상생 실천

사진=대한송유관공사 제공
사진=대한송유관공사 제공
대한송유관공사(대표 박창길)는 추석을 맞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260명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 복지관 내 텃밭 조성 및 지하 식당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생필품 키트(총 100만원 상당)와 텃밭상자 30개(총 3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썼다.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는 “땀 흘리는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3년째 함께 하는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 나가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같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지향하는 ‘권리형 복지’에 대한송유관공사가 함께 참여해주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생필품 키트 제작과 복지관 시설 정비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추석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12개 거점 지역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관련 특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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