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수중·연안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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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잠수복을 입은 동해해경청 특공대원이들이 속초 청초호 일원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0일 잠수복을 입은 동해해경청 특공대원이들이 속초 청초호 일원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제25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속초시, 지역 16개 단체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하나로, 전날 속초 청초호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청초호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폐타이어와 로프, 연안에 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 모두 4.5t을 수거했다.

특히 범정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동아오츠카는 바다생테계 보전 활동인 ‘Blue CPR’을 통해 바다생태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했다.

동아오츠카와 동해해경청, 속초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정 동해안 가꾸기’ 수중·연안 정화활동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민간기업·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동해바다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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