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심포니는 자사의 선박 사이버 보안 솔루션인 라쿠텐 마리타임(Rakuten Maritime)이 2025년 SAFETY4SEA 어워즈에서 사이버 보안 부문(Cyber Securit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AFETY4SEA 어워즈는 전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 시상식은 지난 달 30일 오후 7시, 그리스 요트클럽(Yacht Club of Greece) 에서 글로벌 해운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라쿠텐 심포니 인터넷 서비스 부문 손승현 대표(가운데)가 지난 9월 30일 그리스에서 열린 SAFETY4SEA 어워즈에서 사이버 보안 부문을 수상했다.
SAFETY4SEA 어워즈는 해상 보안과 지속 가능한 운항을 위한 업계의 성과와 기여를 기리는 국제적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라쿠텐 마리타임은 IACS UR E26 및 E27 규정을 기반으로 선박의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강력한 보호를 제공하고, ‘Secure by Design’ 전략을 통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라쿠텐 심포니 인터넷 서비스 부문 대표이자 라쿠텐 마리타임 총괄인 손승현 대표(Ryan Son)는 “라쿠텐 마리타임은 해운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필수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 이라며 “이번 수상은 라쿠텐 마리타임의 선박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포괄적인 사이버 리스크 관리 역량과 IACS UR E26 및 27에 대한 강력한 대응 체계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해상 사이버 보안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쿠텐 마리타임은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을 넘어,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해양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라쿠텐 마리타임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선박과 자율운항 선박의 보안을 책임지는 동시에 글로벌 해운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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