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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태원·이재용 찍고 李대통령…샘 올트먼 광폭행보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01 15:23
2025년 10월 1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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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한…SK 서린빌딩서 최태원과 오찬
직후 삼성 서초사옥 이동…이재용 등 만남
李대통령과 만찬 회동…AI 상호협력 논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01. [서울=뉴시스]
챗GPT 개발업체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별도 회동 후 이재명 대통령과 접견하는 광폭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올트먼 CEO는 최 회장과 오찬을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도착했다.
오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SK그룹 내 AI관련 계열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측에서는 김경훈 오픈AI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만큼 오픈AI가 주도하는 AI 생태계 참여 등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올트먼 CEO는 최 회장과의 만남에 앞서 “오늘 이야기할 주제가 많다”고 말했다.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매우 좋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올트먼 CEO는 1시간여 가량 오찬을 가진 후 이재용 회장과의 회담을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이동했다.
올트먼 CEO의 서초사옥 방문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 그는 이 회장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만나 모바일, AI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트먼 CEO는 오후 2시께 도착해 30여분 정도 이 회장과 환담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부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올트먼 CEO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찬 회동을 위해 용산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와 접견하며, 이 자리에는 이재용 회장, 최태원 회장이 동석할 예정이다.
이번 접견을 계기로 한국 정부와 오픈AI는 한국 AI 대전환과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회동에서는 AI 기술 발전이 글로벌 경제·산업구조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AI의 책임 있는 이용, AI 인재 양성과 한국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AI 생태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가 예상된다.
특히 이 회장과 최 회장이 함께 하는 만큼 오픈AI와 삼성전자, SK그룹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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