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 프롬에 심경을 밝혔다. “사람들이 믿어줄진 모르겠지만, 난 정말 사실만 이야기할 거고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괴롭힌 적 없어”라며 “미안해. 나 조금 억울해. 조금만 기다려주라. 겁이 나서 프롬에 못 들어왔어. 얘기하고 싶었는데 나를 미워하고 있을까 봐.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선 세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수업 분위기를 망치고, 친구들에게 폭언했다고 주장했다. 세나로 인해 전학을 간 친구도 있다고 했다. 데뷔 1년 전인 22년 5월 “사과하고 싶다”며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했다는 제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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