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하정우 “이상형? 비욘세 스타일 좋아해”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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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47)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가 지난 5일 공개한 영상에는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이용진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하정우는 이상형에 대해 “여리여리한 스타일은 안 좋아한다. 비욘세 스타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만약 형님이 결혼을 하신다면 좋은 배우자의 조건은 뭐냐”고 궁금해했다.

하정우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한 사람,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 그 정도다”라고 말했다.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보편적인 스타일이다. 집착은 20대 때 졸업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브로큰’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동생 석태를 잃은 전직 건달 민태가 석태를 죽인 사람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정우가 민태를 맡았고, 김남길·유다인·정만식·임선재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2016년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한 김진황 감독이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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