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관악산서 휴대폰 잃어버려…현상금 50만원”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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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휴대폰을 분실했다며 도움을 청했다.

타블로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악산에서 잃어버린 고양이 스티커 붙은 아이폰 16프로 찾아요”라고 적었다.

“현상금 50만원+마차 스콘 50개. 일부러 연동 안 하는 어플에 작업 중인 가사+메모 있음”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옛날에 한번 가사 다 날려 먹고도 아이클라우드 못 믿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헬프 미”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등산에 나선 타블로의 모습이 담겼다.

타블로는 “잠깐만 나 하늘에 맹세하고 전화기 잃어버렸어, 하늘에 맹세하고 주머니에 없어”라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핸드폰 찾으러 가야겠다” “지금 출발합니다” “수색해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타블로는 “찾으러 가지 마세요. 추워요. 그냥 다시 쓰면 됨”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201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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