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축구 지도자 자격증 준비 중”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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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축구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에는 ‘맨시티 서포터즈 배우 정유미와 함께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정유미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김남일과 대화를 나눴다.

정유미는 “축구를 좋아한 기간이 길지 않지만 짧고 깊게 축구에 빠진 케이스다. 2018년부터 맨체스터 시티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예전에 같이 촬영한 적이 있는데 축구를 좋아하고 잘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정유미의 축구 열정에 감탄했다.

김남일은 정유미에게 “혹시 축구도 직접 하냐”고 물었다. 정유미는 “축구 보는 거 좋아한다. 전술 보는 것도 좋아한다. 축구를 하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정유미는 “축구지도자 자격증도 준비 중이다. 축구를 좋아하다보니 전술을 공부해보고 싶더라”고 밝혔다.

“근데 실기 시험을 해야 하더라. 감독이면 그냥 전술판에다가 설명만 잘 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의아해 했다.

이에 안정환은 “그건 축구 게임이고, 시범을 직접 보여줘야 하니까 실기가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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