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유품 공개…구준엽 처제는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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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클론’ 멤버인 래퍼 겸 DJ 구준엽(56)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48·서희원)이 일본에서 독감·폐렴 등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녀의 동생인 쉬시디(47·서희제)가 언니를 그리워했다.

쉬시디는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진주알들로 만든 리본이 달린 머리핀의 모습이 담겼다.

쉬시디는 머리핀에 대해 따로 설명하지 않았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쉬시위안의 유품으로 추정했다.

쉬시위안과 쉬시디는 자매애가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94년 함께 그룹 ‘SOS’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도 같이 하며 여러 고민을 나눴다.

쉬시위안은 지난 2일 일본에서 사망했다. 유해는 지난 6일 대만으로 들어왔다.

쉬시위안은 수목장 형태로 영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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