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내 남편 이민호” 또 셀프 열애설…“자제해야” vs “팬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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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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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또다시 자신의 SNS에 배우 이민호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2일 박봄은 지난달 공개한 자신의 새 SNS 계정에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인 사진을 연달아 올리고 각각 “내 남편”, “또 내 남편”이라고 썼다.

박봄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고 “진심 남편♥”이라고 쓴 게시물을 올려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만 박봄과 이민호는 실제로 연인 관계가 아니며 해당 사진은 박봄이 개인적인 팬심으로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박봄 인스타그램)
(박봄 인스타그램)
두 번의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박봄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해킹이 아니라고?” “본인은 일반인이 아닌데 왜 자꾸 이런 걸 올리지. 상대 연예인한테 민폐다” “이민호 생각도 해야지 누가 폰 좀 뺏어라” 등의 반응을 남기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연예인은 팬으로서 연예인 못 좋아하냐” “좀 특이하긴 해도 열혈팬일 수도 있지” 등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로서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을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달하는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전개 중이다. 오는 4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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