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한 ‘900회 구(9)관이 명관’ 특집 2편이 이어졌다.
‘예능 장수왕’ 김종민이 지난주에 이어 예능에서 장수하는 비결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종민은 제작진과의 선을 잘 지키고, 불만을 크게 얘기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이날 김종민은 마음에 들지 않는 콘텐츠라도,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이 없기 때문에 군말 없이 따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민은 “SNS를 하지 않는다”라고 또 다른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DM으로 저에 대한 평가나 악플이 올까 봐 신경 쓰이니까 일단 닫아 놓는다”라며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부연했다. 더불어 김종민은 “하나의 라인을 타지 않는다”라고 예능인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낸다고 또 다른 비결을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