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너무 화나서 주짓수대회 출전…누구든 넘어뜨리려고”

  • 뉴스1

코멘트

‘식스센스’ 20일 방송

tvN ‘식스센스’ 캡처
tvN ‘식스센스’ 캡처
허경환이 주짓수대회 출전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유쾌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허경환은 입담은 물론 수염으로도 웃겼다. 유재석이 그를 유심히 보다가 “그런데 벌써 수염이 올라오니?”라고 물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경환이 “스트레스받거나 상황이 안 맞으면 올라온다”라며 민망해했다. 유재석이 “콩트 분장한 것 같아”라고 배꼽을 잡았다.

이후에도 수염에 눈길이 갔다. 허경환이 다소곳하게 수염을 가려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얘가 오늘따라 왜 이러는 거야~ 방송 욕심이 있나? 왜 이렇게 나오는 거야?”라면서 당황했다.

tvN ‘식스센스’ 캡처
tvN ‘식스센스’ 캡처


이 가운데 “요즘도 주짓수하나?”라는 질문이 등장했다. 허경환이 “대회 나가서 은메달, 동메달 땄다”라며 당당하게 밝혔다. 특히 “왜 자꾸 주짓수대회에 나가는 거야?”라는 말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경환이 “화가 너무 나 가지고! 누구든 넘어뜨려서, 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배우 고경표가 “운동 목적이 아니야”라면서 폭소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