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28억 한남동 고급오피스텔 매수…“대출 22억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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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21일 부동산 업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광희는 한남동 ‘브라이튼 한남’ 오피스텔 전용면적 84.59㎡(약 25.6평) 한 세대를 28억2580만원에 분양받았다.

광희는 이 오피스텔 매입을 위해 은행 대출만 22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매수’인 셈이다.

한남동 중심지 한남오거리 대로변에 있는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 브라이튼 한남은 지상 3~13층에 오피스텔 121가구, 14~16층에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가 조성됐다.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1호터널 등을 통해 서울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희 외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도 지난 2021년 12월 브라이튼 한남 스카이펜트 타입(공동주택) 전용 105.81㎡ 1가구를 분양받았다.

해당 타입 분양가는 약 45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정한은 지난달 말 잔금을 치러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는데 A씨에 전세보증금 31억원에 세를 줬다고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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