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母 생각하면 눈물 나”…결승 파이널 ‘고맙소’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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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25일 방송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환희가 결승 파이널에서 ‘고맙소’를 열창했다.

2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26년 차 가수 환희가 트로트에 도전, 결승전에 나섰다.

기호 0번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결승까지 와서 감회가 새롭다. 끝까지 못 가더라도 그동안 활동했던 제가 ‘트로트로도 이런 좋은 노래를 남겼다’ (생각해 줬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환희가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한 이유를 고백했다. “어머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라면서 “차에서 이 노래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 가사가 와닿아서 어머니께 표현하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애절하게 불렀다. 지켜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 감동적인 무대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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