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12살 연하 아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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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25일 방송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가수 변진섭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12살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이날 변진섭은 ‘여대생을 꼬셔서 결혼했다’는 기사를 해명해달라는 말에 “틀린 말은 아닌데 꼬셨다는 표현은 좀”이라며 “아내가 12살 연하인데 빠른 연생이라 11살 차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변진섭은 아내가 대학교 1학년일 당시에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을 공개했다. 변진섭은 “아는 동생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약속이 겹쳤다, ‘친구가 국가대표 선수라 주말에만 만날 수 있다’는 말에 궁금해졌다”라며 같이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였던 아내와 처음 만난 변진섭은 “그때까지만 해도 여자로 보이지 않았다”라며 성실하게 선수촌 생활을 하는 아내에게서 순수한 매력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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