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상’ 인피니트 김성규, 3월1일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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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상을 당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가수 김성규가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팬들을 위해 조만간 복귀한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26일 “김성규 님은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전날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성규는 인피니트 컴퍼니, 멤버들과 논의 끝에 오는 3월1일 예정된 ‘2024 - 2025 인피니트 15th 애니버서리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인 홍콩’부터 복귀 예정이다.

중단됐던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수많은 팬 여러분의 위로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부디 김성규 님의 복귀 또한 따듯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청했다.

앞서 김성규의 친누나는 투병 중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졌다.

김성규는 당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에 불참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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