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의 콘텐츠 ‘용타로’에서는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로 돌아온 가수 지드래곤이 열여덟 번째 손님으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쉴 때 충분히 쉬어야 한다고 밝히며 “일단 잠을 많이 자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다 3일을 내리 잔 적이 있다고 고백해 이용진을 놀라게 했다.
지드래곤은 “미주 투어 중, 지역을 이동하는데 한국을 갔다 오기는 그래서 그냥 호텔에 머물렀다”라며 공연이 끝난 뒤, 자고 일어나보니 날짜가 너무 지나 당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당시 다큐멘터리 감독이 보여준 영상을 통해 매니저가 잠든 지드래곤이 숨을 쉬는지 반복해서 확인하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지드래곤이 “저는 자면 화장실도 안 가고, 물도 안 먹는다”라고 하자 이용진이 “기저귀 차고 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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